김포 아파트서 불…80대 노모·50대 아들 사망
경기도 김포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어제(11일) 오전 8시 15분쯤 김포시 감정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집 내부에서 80대 여성 A씨와 A씨의 아들 50대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노모 A씨의 경우 사망한 지 수일이 지난 것으로 판단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모자의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곽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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