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양문석 사퇴해야…음주운전하고 차 팔면 용서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편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2일) 충청남도 당진을 찾아 "집을 파는 것과 사기대출 받은 것은 무슨 상관이 있냐"며 "음주운전한 차를 팔면 용서되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조심판론'을 내세우며 "범죄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선 안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때"라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한동훈 #양문석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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