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새벽 5시쯤 서울 와룡동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서 30대 여성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종로구청이 청소 도구를 보관하는 창고였는데, 숨진 여성은 구청이나 협력업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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