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전 세계 사로잡은 '피지컬:100 시즌2'…인기 비결은?
'피지컬:100' 시즌2가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출연진도, 세트도 모든 것이 화려해진 이번 시즌, 또 한 번의 흥행몰이에 기대가 쏠립니다.
최후의 1인은 과연 누가 될지, 직접 들어볼까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최용호 대표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피지컬:100' 시즌2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1위, 그리고 전 세계 87개국에서 톱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공개된 지 일주일 만의 성적인데요. 시즌 1보다 분위기가 더 뜨거운 것 같아요?
'피지컬:100'은 참가자 100명 중 가장 뛰어난 몸을 가진 사람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아는 맛'에 변주를 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시즌 1과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길래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보세요?
시즌2, 현재 7화까지 공개됐습니다. 패자부활전에서 명장면들이 많이 나왔어요. 지하 광산에서 살아남을 승자가 과연 누구일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모레 공개될 최종화에서 알 수 있겠죠. 미리 힌트라도 줄 수 있으세요?
이게 경쟁이다보니까 공정성이 또 중요한데요. 연출자가 예능이 할 수 있는 법의 테두리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엄격한 검증을 거쳤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극한의 리얼리티를 담은 서바이벌과 실제 참가자 간의 서사로 엄청난 몰입감을 주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CEO조차도 '피지컬:100'을 가장 재밌게 보는 콘텐츠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정도 평가라면 시즌3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피지컬100도 그렇지만 한국 OTT들이 최근 글로벌시장에서 잇따라 큰 흥행을 거두고 있잖아요. K컬쳐의 황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 비결 뭐라고 생각하시고 또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자회사를 합쳐 매년 400여 편의 콘텐츠를 만드는 제작사일 뿐 아니라 가수 지드래곤의 새 보금자리로도 유명합니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지드래곤이 7년 만에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도 관심인데요?
권지용 씨가 미국 'CES 2024' 전시장에 참석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관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또 피지컬100 외에도 또 다른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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