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운행 개시…"교통혁명 시작"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운행이 시작됐습니다.
GTX-A 열차는 오늘(30일) 오전 5시 30분 동탄발 첫차를 시작으로 수서∼동탄간 34.9㎞ 구간 운행의 막을 열었습니다.
지난 2016년 사업 착공 후 8년 만입니다.
GTX-A 배차 간격 시간은 평소 20여분이지만,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평균 17분 간격으로 단축됩니다.
열차의 최고 운행 속도는 시속 180㎞로, 수서와 동탄 구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약 20분이 걸립니다.
시민들과 함께 첫 차에 탑승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첫 열차와 함께 출퇴근 30분 시대가 출발했다"며 "교통 혁명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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