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송영길 후원 사업가 "정치적 영향력 도움 기대" 증언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의 돈봉투 의혹 재판에서 외곽조직 후원금의 성격을 놓고 법정공방이 이어졌습니다.
거액을 후원한 사업가는 송 대표의 측근이 돈을 요구했고 정치적 영향력 등을 고려했다고 증언했는데요.
다만 구체적인 대가를 기대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과거 '선감학원' 수용자 전원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경기도가 '도유재산 관리'에 중점을 두고 아동 인권유린을 방조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국가에는 피해 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습니다.
정래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혼 후 두 자녀의 양육비 9천만 원을 주지 않는 이른바 '나쁜 아빠'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양육비 미지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지 주목됩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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