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반도체 수출 증가 영향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전체 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9로, 앞서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은 업황 개선 기대감,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주 증가로 기업 체감 경기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다만, 건설경기 둔화로 철강업, 부동산업 등에서 부진이 이어지면서 4월 업황 전망은 1포인트 소폭 악화한 71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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