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7일 뉴스센터12
■ 대통령실 "2천명 증원 이미 대학별 배정완료"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정해진 것 없다"면서도, '의대 2천명 증원'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천명은 이미 대학별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옮겨서 세종시를 정치 행정 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국회가 빠져나간 여의도에 대해서는 규제를 풀어서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재명, 충북 방문…기본사회 5대 정책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충북 충주에서 '기본사회 5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아동 수당을 확대해 8세부터 17세까지 1인당 월 20만 원씩 지급하고, 월 1만 원 임대주택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서울시내버스 파업 D-1…노사 오늘 막판 교섭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막판 조정 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서울시는 노조가 파업할 경우 지하철 운행을 늘릴 방침입니다.
■ 미 볼티모어 다리붕괴…자동차 수출입 관문 폐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에서 대형 화물선이 교각과 충돌하면서 대형 다리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교량 붕괴로 미국 동부 자동차 수출입의 핵심 통로인 볼티모어항이 폐쇄돼 업계의 타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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