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3% "과도한 중국 직구 면세로 피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의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과도한 면세 혜택을 문제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국 이커머스 해외직구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320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3%가 과도한 면세 혜택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가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직구 제품의 재판매와 지식재산권 침해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책으로는 직구 관련 불법행위 단속 강화가 61%로 가장 많았고, 특허·상표권 침해 제재 강화, 국내 인증 의무 강화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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