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최대 규모 동맹 업그레이드 계획…중국 위협 대응"
미국과 일본이 1960년 미일 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 규모의 동맹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내달 열리는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미일 작전계획 수립과 훈련 강화를 위해 주일미군사령부를 재조정하는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군 태평양함대에 연결된 미군 합동 태스크포스를 창설해 대일본 지원 구조를 강화하거나 주일미군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대만 충돌 상황 등 중국발 위협에 대응하려는 차원이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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