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2천 명 늘어나는 대학별 의대 정원을 확정하면서 올해 입시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사실 예고됐던 대목이지만 막상 확대가 되니까 여러 구체적인 분석들이 나오고 있고 오늘은 임성호 대표의 시각에서 볼 텐데.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의대 하면 원래도 선호도가 높은 학과인데.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대 열풍은 다른가요, 양상이?
[임성호]
지금 의대 모집 정원 확대 규모가 한 번도 경험을 해 볼 수 없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지금 서울수도권 학생들은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들은 같은 지역권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경기인천권에서 지금 현재보다 거의 3배 가까운 정도의 모집 정원이 확대가 된 거고 지방권 최상위권 학생들은 지금 현재 모집 정원보다 한 2배 정도가 높아졌다. 그렇다고 하면 서울이 비록 0명으로 됐다고 하지만 성균관대학교 의대가 40명에서 120명까지 증가된 것을 두고서 서울권이 또 영향을 안 받을 것이다, 이렇게 절대 볼 수 없는 거죠.
경기인천에 속하기는 합니다마는.
[임성호]
그리고 톱5 대학은 울산의대도 40명에서 120명까지 증가된 것으로 봤을 때는 서울 수도권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규모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올해 수능이 8개월 정도 남았단 말이죠. 그런데 당장 이번 입시에 적용되는 결정이 지금 된 건데 입시 현장의 수험생들, 또 학부모들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임성호]
당장 수험생 입장에서는 합격선이 어느 정도 내려가겠느냐. 어쨌든 모집정원이 상당한 규모로 발생했기 때문에 서울 수도권은 의대 합격선이 어느 정도로 내려갈 것이고 지방에 대부분 편재된 것으로, 80%가 지방에 배정돼 있기 때문에 서울, 수도권 학생들은 오히려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아니냐. 또 지방권 학생들은 지금 상황에 따라서는 의대에 들어가기가 굉장히 쉬워진 것 아니냐. 쉬워지는 정도가 어디까지 될 것이냐 부분부터 시작을 해서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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