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비대위 "여전히 중재자로서 정부와 대화 기대"
서울의대 및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유감을 표하면서도 여전히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정부의 발표가 일방적이고 급진적이라 의료개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며 "정부는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발표는 향후 10년간 필수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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