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과 수요 분산을 위해 다음 달까지 바나나와 오렌지를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 상품권을 6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농축산물 가격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달 안에 바나나 천140톤과 오렌지 622톤을 직수입해 마트에 20% 정도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수입 품목도 자몽과 아보카도, 키위 등 11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또, 오는 22일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농산물 할인 상품권을 오는 21일부터 6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축산물 할인에도 예산을 투입해 한우와 한돈, 닭고기 할인행사 횟수를 늘리고, 계란 납품단가 지원 규모도 30구 한 판에 500원에서 천 원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YTN 홍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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