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평가하는 '전기차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를 건립합니다.
2025년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센터는 전기차에서 사용하고 난 이차전지를 다시 쓸 수 있는지를 진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센터는 팩이나 모듈, 셀 등 이차전지 단위별로 성능을 동시에 검사하는 공정을 개발해 하루에 전기차 150대의 성능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국내 자동차용 사용 후 배터리 배출 규모는 지난 2021년 440개에서 2029년 8만 개로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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