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구와 달 사이 통신 중계 역할을 하는 위성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통신중계위성 췌차오-2호가 하이난성 원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설계 수명은 최소 8년으로 2018년 발사된 췌차오-1을 대체하게 됩니다.
췌차오-2는 달 궤도를 돌면서 오는 5월 발사 예정인 창어-6호와 신호를 주고받게 됩니다.
창어-6호는 세계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에 나설 예정입니다.
달의 뒷면은 항상 지구에서 보이지 않아 통신위성이 없으면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합니다.
YTN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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