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진 채 발견…"업무 힘들었다"
경기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8시쯤 하남시 망월동 인근에서 30대 A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량 내 외부에서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남양주시청에 발령받은 9급 공무원으로 휴대전화에서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 취지의 메모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승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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