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인파 몰린 엔비디아 컨퍼런스...뜨거운 AI 시장 [Y녹취록] / YTN

YTN news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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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임성호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허준영 교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AI 대장주죠. 엔비디아가 오늘 처음으로 기술 콘퍼런스, GTC라는 것을 개최를 했다고 합니다. 조금 전에 CEO인 젠슨 황이 기조연설을 했었는데 이 자리에서 주요한 얘기가 나왔습니까?

◆허준영> 가장 큰 것은 현재 최고 성능의 엔비디아에서 생산하는 칩이 있는데 H100이라는 칩이 있는데요. 이것을 성능을 2배 정도 끌어올린 칩을 개발해서 나올 것이다. 그래서 차세대 인공지능 칩에 대한 얘기를 한 부분. 인공지능 칩과 이것과 관련된 생태계 전반을 블랙웰이라고 부르거든요. 이 블랙웰에 대한 얘기를 한 게 아마 가장 큰 부분이고요. 저희가 조금 이따 말씀드리겠지만 실제로 그래서인지 오늘 전반적으로 시장의 기대감이 굉장히 컸고 그래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굉장히 많이 올라간 부분이 있거든요. 전반적으로 AI 쪽에서 사실 GTC라고 하는 게 엔비디아에서 하는 일종의 콘퍼런스인데 이게 대면으로 열린 것은 5년 만이고 작년에 비해서 참가자도 2배 정도 늘고 최근에 AI 중심의 굉장히 뜨거운 시장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이 자리에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도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를 하잖아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세요?

◆허준영> 잠깐 제가 디테일하게 말씀을 드리면 지금 엔비디아에서 생산하는 것은 저희가 보통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두 가지 단계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하나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저희가 막 생성해냈던 데이터들, 유저들이 사용한 데이터들, 그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하죠. 엔비디아에서 만드는 건 이걸 처리하는 GPU라고 하는 칩을 말하는 거고요. 데이터를 모아놓으면 그 데이터를 저장해놓을 게 필요하잖아요. 우리나라 기업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에서 보통 D램, 특히 최근 들어서는 고대역폭 메모리라고 하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 부분들에 있어서 최근 들어서 잘하는 건데, 지금까지는 사실은 삼성보다는 SK하이닉스 쪽이 발열 측면에서. 엔비디아 칩 자체가 발열이 많이 난답니다. SK하이닉스가 상대적으로 발열이 적은 공법을 사용해서 많...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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