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外

연합뉴스TV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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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外

▶ 런던 외곽 건물에 뱅크시 '나뭇잎 벽화' 등장

영국 런던 북부 한 건물의 커다란 나무 뒤편에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의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핀스버리 공원 인근 한 건물의 외벽에 그려진 이 벽화는 다소 거친 느낌으로, 녹색 페인트로 그려졌는데요.

벽화 앞에는 앙상한 잘린 가지만 남은 큰 나무가 서 있어 마치 녹색 페인트가 이 나무의 잎을 표현한 것처럼 보입니다.

벽 하단에는 고압 세척기를 든 작은 여성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요.

주민들은 자연을 파괴해선 안 된다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그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벽화가 등장한 지난 17일이 아일랜드 축일인 성 패트릭의 날인 만큼 성 패트릭의 상징인 녹색을 사용했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SNS에 이 곳에 벽화를 그리기 직전의 사진을 올려 본인의 작품임을 확인했습니다.

▶ 양궁 선수 안산, 일본풍 식당에 "매국노" 발언 논란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양궁 선수 안산이 일본풍 주점을 두고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안 선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제선 출발: 일본행'이라고 일본식 한자로 적힌 전광판 사진과 함께 "한국에 매국노가 왜 이렇게 많냐"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은 광주의 일본을 테마로 한 식당 거리에 입점한 주점 입구를 찍은 건데요.

해당 업체 대표는 "파생되는 루머와 억측으로 순식간에 친일파의 후손이 됐다"며 "저를 비롯한 점주들이 악플을 받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안산이 소속된 광주은행 양궁부 측은 "안 선수가 이른 시일 안에 입장을 내놓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순간의 감정…죄송"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사실이 밝혀진 뒤 SNS에 "재밌네"라는 게시물을 올려 '환승' 논란을 일으킨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혜리는 어제(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11월 류준열과의 결별 기사를 언급하며 "이후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눴으나 어떤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며칠 동안 개인적인 감정으로 생긴 억측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 측은 두 사람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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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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