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인근 지자체로 확장된 첫 사례라며 서울과 김포를 오가는 시민들도 기존 가격과 동일하게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신규 구매자가 실물카드를 원활히 구매할 수 있도록 김포공항역 등에 많은 물량을 배치해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김포시 외에 기후동행카드 참여 협약을 맺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채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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