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과 연이틀 충돌…올 시즌 세 번째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박지원은 현지시간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에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다 넘어졌습니다.
황대헌이 손을 이용해 박지원을 밀쳤고, 결국 반칙이 선언됐습니다.
박지원이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을 놓친 건 올 시즌 세 번째로, 이번 대회를 노메달로 마치며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도 잃게 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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