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봉주 빠진 강북을에 박용진·조수진 양자 경선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후보가 낙마한 서울 강북을 지역구에서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간 양자 경선으로 후보를 다시 뽑기로 했습니다.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은 오늘(17일)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하루 만에 27명의 후보가 공모했다며 촉박한 일정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과 조 이사 경선은 내일(18일)부터 이틀간, 전국 권리당원 70%와 강북을 권리당원 30% 비중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됩니다.
박 의원에 대한 '현역 하위 10%' 감산 규정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장윤희 기자 (
[email protected])
#강북을 #양자경선 #박용진 #조수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