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쿠바 전격 수교 이후…북한, 쿠바대사 교체
북한의 형제국으로 불리는 쿠바가 지난달 우리나라와 전격 수교한 이후 북한이 쿠바 주재 대사를 교체하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마철수 주쿠바 북한 대사는 현지시간 15일 아바나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접견하고 귀임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SNS를 통해 "자매국인 북한은 모든 분야에서 쿠바의 지원과 연대, 변함없는 우정에 언제나 의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수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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