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중·성동을 경선 결과에 대한 하태경 의원의 이의제기를 기각하고, 이혜훈 전 의원의 공천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하 의원이 제기한 3가지 의혹을 검토한 결과 관련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서, 이의 제기를 기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의원은 지난 12일 경선 결선에서 탈락한 뒤, 이 전 의원 측이 지지자들의 나이를 속여 여론조사에 응답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YTN 강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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