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운지] 스스로 판단하는 AI 로봇 등장...EU, 첫 AI법 가결 / YTN

YTN news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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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AI 연구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간과 대화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해 일을 수행한다는 인공지능 로봇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또 빠르게 발전하는 AI로 인류의 생존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보고서도 나왔는데요. AI 발전 현황부터 문제점은 없을지,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AI 연구센터장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을 닮은 로봇이죠. 이 로봇, 스타트업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업해서 만든 거라고 해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정수]
되게 놀랍게 봤죠. 왜냐하면 이제 로봇이 지금까지 사실은 우리가 공장에 있는 많은 로봇들이 이미 있습니다. 팔을 움직여서 용접을 한다든지 이런 것을 협력로봇, 코봇이라고도 하고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을 닮은 손과 다리가 있는 로봇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사람이 사전에 설정해놓은 대로만 움직였던, 즉 자율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던, 나쁘게 표현하면 뇌가 없는 인간을 닮은 로봇, 물체였다라고 본다면 이제 인공지능이 몸을 만나서 뇌와 몸이 결합되는 양상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 또 인공지능의 챗GPT 4.0부터 특징 중의 하나가 멀티모델이라고 하는데 멀티모델이라는 것은 인공지능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다는 뜻을 얘기하거든요.

그러면 듣고 볼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로봇과 결합하면서 로봇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다. 사과라고 이야기한다든지 지금 이것에 대해서 어떤 색깔인지 얘기해 줄 수 있고 말할 수 있고 그리고 또 인간이 말하는 걸 들을 수 있고. 이런 부분에서 사실은 로봇이 이제는 뇌를 가졌구나, 똑똑해졌구나, 이런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화면을 보면 홍보영상이죠. 회사에서 공개한 화면을 보면 로봇 관절이라든가 행동이라든가 이런 것도 이전보다는 상당히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것 같고 지금 설명해 주신 대로 자체적으로 시각적인 상황을 판단하지 않습니까? 판단하고 추론해서 이를테면 사람이 뭘 해 줘. 먹을 것을 줘. 그러면 눈앞에 있는 것 중에서 먹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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