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깊은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또 전공의와 의대생을 설득해야 할 교수들이 환자를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국민은 이해할 수 없을 거라며 압박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병원과 학교로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할 교수님들이 환자를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국민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전공의와 학생들을 걱정한다면 환자 곁으로, 배움의 장소로 돌아오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자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치료에 전념한 지금까지의 모습을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전공의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논의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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