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칭 1억3천만원 갈취 시도한 일당 검거
경찰을 사칭하며 금품을 갈취하려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와 서울 강남경찰서가 어제(13일) 오후 네 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위조된 경찰 신분증으로 경찰을 사칭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일당 5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를 할인해서 구매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1억 3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검문검색을 시행하며 이들을 현장에서 검거했고, 도주한 나머지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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