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와 항공 산업 관계자들과 '울산 도심항공교통 기술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회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 개발 추진 계획과 항공 부품 인증 제도 등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신남희 울산시 자동차산업팀장은 "울산시는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 실증 지원 기반 시설 구축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며 "울산이 미래 이동수단 산업에서도 대한민국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도심항공교통 산업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시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에서 통합 실증 대상지로 선정됐고 올해 1월 현대자동차, 슈퍼널과 도심항공교통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YTN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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