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다음 달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시설물 안전과 응급 의료, 숙박·교통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 달 27일부터∼3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YTN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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