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간 한동훈 “욕만 하고 간 이재명과 달라”

채널A 뉴스TOP10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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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영등포에 지역구에 출마한 박용찬, 김영주 후보 옆에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조금 전 지원 유세 영상 만나봤습니다. 일단 하나하나 만나보기 전에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일정은 영등포 찍고 양천으로 이동해서 목동가서 여러 지원 유세를 할 텐데. 먼저 이현종 위원님. 여기 오후 3시 철도 지하화 공약 관련 현장에서 여러 메시지를 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번에 와서 민주당 혹은 사천 논란에서 국민의힘 욕만 하고 왔는데 본인은 대안을 내놨다, 이런 것을 좀 강조한 것 같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아마 이제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에 있다가 탈당을 해서 국민의힘에 넘어왔기 때문에 아마 김영주 의원이 저렇게 빨간 옷을 입고 선거 유세하기는 처음일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문한 것은 서부 벨트 중심이거든요. 영등포와 양천 이 지역인데. 영등포도 사실 예전에 비해서 도심 개발이 꽤 많이 진행이 된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아시겠지만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해서 철도가 지나가기 때문에 그것이 상당히 전체적인 도심 개발을 상당히 억제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나온 이야기가 여기 영등포 지역에 철도를 지하화 하는 문제. 이럴 경우 영등포가 하나의 전체적으로 지상이 되면서 개발이 빨라질 수 있다, 이런 것들이 지역적 요구가 꽤 많거든요.

그런 것들이 지역 숙원 사업인데. 한동훈 위원장이 국민의힘이 이제 철도의 지하화, 이것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과연 선거 때마다 나온 이슈지만 과연 누가 실천할 것인가, 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이제 앞으로 이 지역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고 해서. 아마 이제 한동훈 위원장이 오늘 가서 직접 저 현장을 간 것도 국민의힘은 합니다는 결국은 이런 어떤 공약들을 실제로 누가 실천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간 것 같아요. 김영주 의원 같은 경우에 국민의힘으로 왔기 때문에 힘도 실어주고. 특히 이제 양천으로 넘어가서 거기는 또 구자룡 비대위원이 이제 신인이기 때문에 함께 어떤 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그런 어떤 활동들을 오늘 펼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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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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