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다친 안산 상가주택 가스 폭발…검찰, 방화로 판단
지난해 경기 안산시의 한 상가주택 가스 폭발로 6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방화가 원인이라고 결론 짓고 당사자를 재판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폭발성물건파열치상 등의 혐의로 지난달 15일 중국 국적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16일 안산시 단원구의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가스를 누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가스 폭발로 A씨가 온몸에 2~3도 화상을 입었고, 이웃 5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검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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