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시켜줄게" 돈 갈취한 혐의로 70대 입건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당선시켜주겠다며 돈을 갈취한 7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인 60대 B씨는 A씨가 지난달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친척을 사칭하고 "비례대표에 당선시켜주겠다"며 1,300만원을 편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칭 등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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