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악성민원에 숨진 공무원 눈물 속 발인…정부도 대책 마련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항의성 민원에 이은 신상노출로 괴로움을 호소하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이 동료들의 눈물 속에 먼 길을 떠났습니다.
공무원 노조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 가운데 정부가 TF를 꾸려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뉴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어머니의 성을 따르겠다는 성인 수십 명이 법원에 성본 변경 청구서를 냈습니다.
어머니의 존재를 더 알리고 싶다는 게 청구 이유인데요.
다만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변경이 되는 만큼 법원에서 받아들여질 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홍석준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지난달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바퀴가 관광버스를 덮치면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경찰은 화물차의 정비 불량을 사고 원인으로 지목하고 정비이력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암행순찰차량을 동원한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동행해 취재했습니다.
#악성민원 #공무원 #신상노출 #세계여성의날 #성본변경 #정비불량 #암행순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