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수원 스쿨존 버스 사망사고 조은결 군 눈물 속 발인 外

연합뉴스TV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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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수원 스쿨존 버스 사망사고 조은결 군 눈물 속 발인 外

▶ 수원 스쿨존 버스 사망사고 조은결 군 눈물 속 발인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 우회전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숨진 8살 조은결 군의 발인식이 어제(14일) 진행됐습니다.

발인식은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군의 부모 등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발인식 이후 운구차는 조 군이 다니던 초등학교에 들러 친구들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고 이후에도 크게 달리진 게 없다"며 "교통신호 체계를 손보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사망사고를 낸 마을버스 운전기사 50대 A씨에 대해 '민식이법'을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 "명함 상자로 착각"…다이아몬드 20개 든 상자 버려

금은방 도둑이 명함 상자인 줄 알고 다이아몬드 20개가 든 상자를 버린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의정부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 A씨를 이틀 만에 인천에서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던 1,2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20개가 든 상자는 피의자가 명함 상자로 착각해 동부간선도로에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도롯가 풀숲에 떨어져 있던 상자를 회수해 주인에게 돌려주는 한편,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송치했습니다.

▶ 독립 반대하는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30대 실형

독립해 살겠다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새벽 '이사를 가겠다'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해 과다출혈로 숨지게 했습니다.

A씨는 2019년 어머니를 폭행한 사건으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또 어머니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원_스쿨존사고 #금은방_도둑 #존속상해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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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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