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소식입니다.
총선이 33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오늘도 상대 당의 공천을 강하게 비판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어제 민주당 대표는 갑자기 양평을 방문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떤 실증적 증거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비명횡사' 공천으로 위기에 몰리자 가짜뉴스, 괴담 정치라니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민주당이 철 지난 정쟁을 재탕하는 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으로 장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일입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특검법 표결이 끝나니 여당 공천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천이 아닌 사천이라는 불만이 여당 내부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자화자찬해 마지않던 여당의 공천이 '건생구팽'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방탄이 끝났으니 이제 사냥개를 사냥한다, 삶아 먹는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용산의 눈높이에 맞춘 용산 공천, 특권 공천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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