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8일 라이브투데이1부
■ 의료공백에 간호업무 확대…건보재정 투입
의료공백 사태 장기화에 정부가 매달 2천억원에 달하는 건보재정을 투입하고,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의사단체는 불법 의료행위 양성화라고 비판했습니다.
■ "사직 전 병원자료 삭제" 작성자 압수수색
경찰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는 글을 쓴 작성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복귀 전공의 명단이 의사커뮤니티에 공유된 것과 관련해선,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S&P500 최고치 마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금리인하 개시 시점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발언에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나스닥지수와 다우존스 지수도 각각 1.51%, 0.34% 올랐습니다.
■ 한동훈 "대공수사권 회복"…이재명 "정권 심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진보당의 민주당 비례연합 참여를 겨냥해 총선에서 승리하면 대공수사권을 국정원으로 되돌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양평을 찾아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을 재점화하며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습니다.
■ 출근길 '쌀쌀'…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 대관령 영하 9도 등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꽃샘추위는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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