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8일 라이브투데이1부
■ 새만금을 떠나 서울로…잼버리 조기 철수
제 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새만금 조기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 3만6천여명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야영장을 빠져간 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남은 4박 5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 입추에도 폭염…'카눈' 10일 남해안에 상륙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 '카눈'은 목요일에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뉴욕증시, CPI 앞두고 상승…다우 1.2%↑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9%, 나스닥지수는 0.61% 상승 마감했습니다.
■ '살인예고' 65명 검거…10대 청소년이 절반
경찰은 어제(7일) 오후 6시까지 살인예고 글 194건을 확인해, 작성자 65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의 절반이 넘는 34명이 10대 청소년이었으며,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LH, '철근누락'에 내부 직원도 수사 의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4일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업체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가운데, 의뢰 대상에 내부 직원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철근 누락 사태로 LH가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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