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중재자를 통해 이스라엘과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간 6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과 가자지구서 철군, 가자지구 북부 출신 피란민의 귀가 등 자신들이 제시한 휴전 조건을 거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협상에서 필요한 만큼의 유연성을 발휘했다면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열린 휴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책임을 이스라엘로 넘겼습니다.
하마스는 다만 '형제국가들'의 중재를 통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요구와 이해가 반영된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협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앞두고 중재역을 맡은 국가들은 6주간의 휴전에 앞서 먼저 며칠 간의 짧은 교전 중단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류제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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