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연휴에 21만명 일본여행…'노재팬' 전보다 많아
올해 3·1절 연휴 기간에 일본 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사람이 21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한국공항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에서 3일 사이 국내 공항을 이용한 일본 노선 탑승객은 모두 21만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른바 '노재팬'으로 불리는 일본산 불매 운동 이전인 2019년 3·1절 연휴 당시보다 4.5%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최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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