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추석 연휴에 일본 원폭피해 동포 한국 초청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추석 연휴에 재일 원폭 피해 동포들을 우리나라에 초청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원폭 피해 한국인들에게 추석 연휴에 한국에 와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방문한 히로시마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고국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시길 바란다"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원폭 피해자들의 한국 방문은 재외동포청 주도로 진행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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