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가자지구 밖으로 후송해야 할 환자 8천명"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자지구에서 다른 국가로 후송이 필요한 환자가 8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 팔레스타인 구호책임자는 현지시간 5일 화상 브리핑을 통해 "가자지구 내 환자 8천여명을 다른 국가로 옮겨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8천여명 가운데 6천여명이 무력 충돌 과정에서 다발성 외상이나 화상 등을 입은 환자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작년 11월부터 환자 후송이 막힘없이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갖추려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현실화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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