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실종된 어선 선장 '아직'…이틀째 야간수색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간 수색작업에는 해경 경비함정 6대와 관공선 1척, 항공기 2대가 투입됐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7시 24분쯤 제주 서귀포 마라도 서쪽 20km 해상에서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 선원 5명이 탄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8명이 구조됐지만 1명이 숨졌고, 어제(2일) 사고 해역 근처에서 실종됐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지만, 선장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김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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