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설립 주도 한인, 동남부 첫 한인 시장까지 / YTN

YTN news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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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미국 조지아주의 한 도시에서 한국계 시장이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최초의 한국계 시장인 존 박 씨가 그 주인공인데요.

한인 1.5세인 박 씨는 9년 동안 3선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설립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존 언스트 / 전 브룩헤이븐 시장 : 존 박 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의 훌륭한 리더였고 지역사회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챕맨 / 브룩헤이븐 시청 공무원 : 존 박 시장이 2선거구를 대표한 시의원일 때부터 함께 일했는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일을 정말 잘했습니다. 또 그는 유권자들을 잘 보살폈습니다.]

[김백규 / 후원회장 : 취임식에 갔더니 참 뿌듯하더라고요. 한국인이 또 그렇게 하니까 자랑스럽고 미국 사람이 거의 다거든요. 그 사이에서 저희가 있다는 게 정말로 자랑스러웠습니다.]

[존 박 / 조지아주 브룩헤이븐 시장 : 큰 33에이커(133,546 제곱미터)로 된 숲이 있어요. 그때 있던 시장이 이렇게 다 쓸어가서 집 짓고 뭐 비즈니스하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동네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우리가 뭐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내가 이 사람들이 비밀로 이렇게 뭐 이렇게 이것저것 하니까 너무 많이 하니까 내가 시의원으로 이렇게 나와서 그런데 내 그 동네에 있는 사람들 많이 도와주고. 그것(당시 문제) 때문에 내가 그게 좀 화나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안 좋아서 그 시의원을 된 거예요]

[존 박 / 조지아주 브룩헤이븐 시장 : 한 3월에 (다른 시의원들) 다 나한테 와서 네가 (시장을) 안 하면 좀 복잡할 거라고 시가.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없이 자원했어요. 민주당 공화당 (소속에) 상관없이 길을 고쳐 쓰려면 길을 고쳐야 하잖아요. 이렇게 경찰들을 (함께 일) 이렇게 하려면 민주당 공화당이냐 (문제가) 아니잖아요.]

[존 박 / 조지아주 브룩헤이븐 시장 : 우리 어머님하고 아버님이 나를 이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요. 우리 (한인들이) 처음에 미국 왔었을 때 뭐 한국 사람들이 뭐 청소하고 작은 비즈니스하고 그런데 지금은 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큰 회사들 들어가고 큰 회사 회장 되고 이렇게 더 이미지가 더 크게 되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나를) 딱 보고 한국 사람 1.5세들도 이렇게 될 수 있다. (생각... (중략)

YTN 강현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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