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른 새벽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29일) 새벽 4시 10분쯤 대구 범어동에 있는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부수고 안에 들어가 1분 만에 귀금속 10여 점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로 피의자를 특정한 뒤, 범행 14시간여 만인 오후 7시쯤 A 씨를 찾아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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