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삼겹살 좋아하세요?" 반값 할인 놓치지 마세요!

[앵커]

전 국민이 좋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음식. 맥주 하면 치킨이 떠오르듯 소주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 않아도 먹고 싶은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입니다.

이 삼겹살을 기념하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광화문에서 특별행사가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뉴스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반갑습니다.

[캐스터]

3월 3일 삼겹살 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삼겹살 데이가 만들어진 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는데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요.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2003년도부터 삼겹살 데이를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뭐 저희 소비 활성화를 이렇게 준비했지만 올해 같은 경우는 더 뜻깊은 행사이지 않나 싶습니다.

전체 국민들이 굉장히 고금리 고물가에 힘든 상황인데 저희들 이런 다채로운 행사 오늘도 그렇지만은 원플러스원 행사라든가 한돈몰을 통해서 그리고 농협을 통해서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준비를 했습니다.

많이 삼겹살을 드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캐스터]

삼겹살에 김치, 삼겹살에 고사리 이렇게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참 다양한데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삼겹살 맛있게 먹는 팁 알려주신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삼겹살은 뭐 어느 음식이랑 해도 맛있는데 특별히 뭐 맛있다기보다는 봄이니까 생동감 넘치는 봄나물과 함께 곁들이면 더 맛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캐스터]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현재 사료 많이 올랐는데요. 한돈 농가 상황은 어떻습니까.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돈 농가도 생산비가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사룟값, 인건비 기타 등등 제반적인 비용이 굉장히 올라서 지금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인데 뭐 이런 부분 행사를 통해서 저희들이 또 돌파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캐스터]

한돈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농가 입장에서는 뭐 생산비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겠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정부가 어떤 정책적인 방향을 해줘야 되지 않느냐.

사룟값 안정화 정책이라든가 또 전기요금 완화 등 새로운 경영 지원을 통해서 농가가 지속적인 가능한 우리 산업을 만들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이번 삼겹살 데이 행사가 잘 돼야 한돈 농가의 주름살도 펴질 텐데요.

마지막으로 소비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말씀해 주시죠.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다 어렵습니다.

우리 농가도 어렵고 하지만은 맛있는 그리고 영양가 좋은 삼겹살 많이 드시고 기운을 내서 앞으로 더 우리 국민들이 산업을 위해서 또 소비를 많이 해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손세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감사합니다.

[캐스터]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맛있는 삼겹살 드시면서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영상취재 홍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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