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신지아, 세계주니어선수권 쇼트 1위
한국 여자 피겨의 희망 신지아가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라이벌' 일본의 시마다 마오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신지아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차례의 점프등 모든 구성 요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73.48점을 받아 72.60점을 받은 시마다 마오를 제쳤습니다.
신지아는 남아있는 프리스케이팅에서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을 노립니다. 신지아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대회에서 모두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지아가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6년 김연아 이후 18년만에 한국 선수로선 18년만에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백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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