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획실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용환 앵커]
한동훈 비대위원장 안귀령 부대변인 목소리를 듣고 강성필 부위원장님의 말씀을 들어볼 것인데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제 안귀령 부대변인이 도봉갑에 민주당 이제 공천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 안귀령 씨가 한 유튜브에 출연을 해가지고 이재명 차은우 질문을 받고 망설임 없이 안귀령 부대변인이 이재명, 이렇게 이야기 한 것과 관련해서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저보다 차은우 씨가 더 좋아요, 나아요, 하고 이야기하는 사람 있으면 국민의힘은 그 사람 공천 못 받아요. 왜 인지 아세요? 아첨꾼이니까요. 하면서 민주당의 박찬대 최고를 겨냥하는 이야기까지 이어서 합니다. 한 위원장의 저 발언에 대해서 안귀령 부대변인은 한동훈 저분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려고 합니까. 이런 약간의 잽, 잽. 들어보시죠.
안귀령 부대변인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세요, 하면서 말싸움에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골몰하기보다 민생을 신경 쓰세요. 박범계 그러고 보니까 민주당의 박범계 의원이 민주당 선거 관리 위원장으로 임명이 됐습니다. 박범계 의원이요. 그런데 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서 안귀령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땡큐 인사해야 될 것입니다. 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안귀령 인물을 저렇게 이야기 해주고 함으로 인해서 안귀령 이 인물이 부쩍 컸어요, 이런 취지인데. 강성필 부위원장님, 한 말씀 듣죠.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예전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법무부 장관할 때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이렇게 공격했지 않습니까. 그때 어떤 비난이 있었나, 왜 저렇게 한동훈을 키워 주는 것인가. 그런 비난이 있었어요. 그때 국민의힘쪽에서는 쾌재를 불렀겠습니까. 저도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안귀령 부대변인을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저렇게 친히 이렇게 전국적인 인지도로 띄워주시니까 이번 도봉갑의 승리는 확실한 것 같고요. 추가로 안귀령 부대변인이 1989년생이에요. 35살 정도 됐어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73년생이시니까 한 50 정도 되신 것 같은 나이 차이가 15살이 나는 어린 여성 정치인에게 아첨꾼이라는 것까지 비하는 것은 저는 공당의 여당의 대표로서 왜 저렇게 항상 표독스러운 모습만 보이실까. 과연 국민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저런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정말 안타깝다. 그런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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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