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분당을' 도전 김은혜…"원팀의 힘으로 분당 재건축"
총선이 40여일 남은 가운데 여야의 공천 작업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요 격전지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은 분당을 지역 김은혜 국민의힘 예비후보 모시고, 말씀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제는 예비후보라고 불러야겠죠? 대통령실에서 홍보수석 비서관을 하다 이번에 성남 분당을 지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2020년 분당갑에서 정치를 시작하셨는데 이번에 지역구 바꾼 이유가 있으신가요?
요즘 지역 분들 만나고 다니느라 바쁘실 텐데요. 지역 분들 만나보니 민심 분위기는 어떤 것 같으세요?
분당을은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라 알려져 있지만, 20대·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모두 패배했습니다. 정당 지지 성향과 달리 분당을 지역은 언론에서 계속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성남 분당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분당신도시 정비 관련 공약들이 많은데요. 신도시 정비와 관련한 후보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후보께서 '재건축 1+1 분양'과 관련 모든 종류의 중과세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는데요. 이건 어떤 이야기이고, 어떤 방식으로 가능하게 하실 건가요?
현재 분당을 지역은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계신데, 김병욱 의원도 재건축 규제 완화를 찬성하고 계신 입장인데, 두 분이 한 목소리인데 차별화 될까요? 어떤 부분이 더 김은혜 예비후보의 장점이라고 보세요?
최근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대거 사직서를 내고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빠져나간 병원의 환자들은 제대로 된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총선 포퓰리즘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의대 증원과 관련된 김은혜 예비후보께선 어떤 의견이신가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등 국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의료시설이 부족한데요. 이번에 이와 관련된 공약도 내놓으셨더라고요?
어제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도 만나셨던데, 분당도 교육열이 대단하죠? 어제는 만나서 어떤 이야기 나누셨나요?
이제 총선이 한 달 반이 채 안 남았는데요. 여야 막론하고 공천 때마다 잡음이 있는 게 사실. 언론인도 오래 하셨고, 지금은 정치에 몸담고 계신데, 이번 국민의힘 공천, 과거에 어떤 점이 달라졌나?
이번 국민의힘 공천에서 현역 물갈이가 너무 없어 혁신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이에 관해 어떤 생각 갖고 있나?
이번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강남 등 우세지역에 국민 추천제 방식으로 후보를 다시 공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의견이신지?
얼마 전까지 정권 심판 여론 속에 민주당 총선 승리를 예측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최근에는 정권 안정론을 지지하는 여론이 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 같은 흐름의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여권의 '수도권 위기론'은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제3지대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던 것 같은데, 최근 조국 신당도 나오고 있고요. 제3지대 세력에 대한 예비후보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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