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316회 : "마트 없고 배송도 안 돼" 확산하는 '식품 사막'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동네 마트에서 바로 살 수 있고, 밤늦게 주문한 식재료가 새벽이면 현관 앞까지 배송되는 시대.
유통 업체들의 열띤 경쟁과 온라인 구매 확대로 이제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 아닌데요.
전국에 마트와 슈퍼가 빠르게 줄어들면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할 수 없는 이른바 '식품 사막'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식품 사막' 현상 뒤엔 고령화, 인구 절벽, 지역 격차와 같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숨겨져 있습니다.
시금치 한 단 사기 힘든 현실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해법을 찾아봅니다.
PD 명노현
AD 김다솔
작가 조유나 송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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