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141회 : 반복되는 비극, 체육계 폭력
故 최숙현 선수의 죽음으로 오랜 기간 체육계에 만연해 있는 고질적인 폭력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최 선수는 극심한 폭력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외부에 알렸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하지만 그 어떤 기관으로부터도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했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 했다.
매번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강도 높은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지만 근원적인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
단순히 체육계뿐 아니라 훈육, 훈련, 교육이라는 이유로 또, 집단 내 기강 유지, 단합 등의 이유로 사회에 곳곳에 여전히 자리 잡고 있는 폭력, 폭언, 괴롭힘! 이번에 확실히 뿌리 뽑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현상을 진단하고 대책을 알아본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