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브라질서 회동…조태열 "상징적 이정표"
한미일 외교장관이 현지시간 22일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자 회동을 갖고, 북한발 위협과 북러 공조 강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1994년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처음 열린 지 올해로 30주년"이라며 "이번 회담은 우리가 함께하는 여정의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3국 협력과 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도 북한 등의 이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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